"결식 아동 400명, 이제 아침밥 걱정 끝"... 월드비전, '우리아이 든든아침' 추진
[파이낸셜뉴스]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 400명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이 인천과 강원 지역 20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우리아이 든든아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든든아침'은 결식 우려가 있는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조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식사 지원을 넘어 조식 시간에 정서적 돌봄과 위기 상황 모니터링도 병행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2학기에는 인천과 강원 지역 초등학교 각 10개교씩 총 20개교에서 시범 운영된다. 초등학생 총 400명에게 주 5일 조식을 지원하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식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업체가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참여 학교 모집과 행정 지원,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재원 지원을 맡고, 월드비전은 사업 기획·운영·관리·홍보를 수행한다.
월드비전은 "'우리아이 든든아침'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만드는 협력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