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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정호연 지원 나선 황동혁 감독·이정재...봉준호 감독 "배우 눈빛, 액션 완성"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개봉일에 나홍진과 관객과의 대화 진행한 봉준호 감독

배우 정호연. 뉴시스
배우 정호연.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가 정호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20일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2일 황 감독과 이정재가 영화 '호프'의 주역으로 활약한 정호연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22일 오후 6시35분 상영 종료 후 진행되는 스페셜 GV에는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한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앞서 개봉일인 15일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나홍진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GV가 진행됐다.

봉 감독은 당시 "굉장히 놀라운 영화적 모험"이라며 "패기와 광기가 폭발하는 영화, 시네마의 진풍경을 보여줘 감사하다. 동료 영화인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첫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영화의 전반부에 대해 크게 감탄하며 "정말 놀라운 쾌감과 폭주의 롤러코스터다. 끊어질 듯 절대 끊어지지 않는 호흡에 박진감 넘치는 음악, 그리고 홍경표 촬영감독의 땅 위로 낮게 날아다니는 듯한 놀라운 카메라 워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박진감의 원인이 뭘까. 영화를 보며 동시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부연했다.
또한 봉 감독은 배우들의 호연도 높이 샀다. 그는 "액션이 폭주하는 가운데 그걸 감당해내는 배우가 있다. 배우의 눈빛이 액션을 완성하는 건데, 그런 면에서 부러웠다"고 말했다.

봉준호, 나홍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봉준호, 나홍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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