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이도현, '남벌'로 스크린 복귀...이병헌·고윤정과 호흡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이모개 연출
[파이낸셜뉴스] 충무로 대표 촬영감독 이모개의 첫 장편 연출작 '남벌'이 배우 이병헌과 고윤정에 이어 이도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20일 종합 콘텐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파묘'의 이도현이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 '남벌'에 전격 합류하며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시대물이다.
이도현이 분한 '보경'은 무사들의 수장 '임억'(이병헌)을 보좌하는 충직한 왼팔이다. 토벌대의 선봉에 서서 거침없는 액션으로 단숨에 적진을 돌파하는 거친 무사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뜨거운 동료애를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고윤정이 분한 '애령'은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 강인한 캐릭터로, 작품의 또 다른 감정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 선 굵은 작품을 작업한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목표.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