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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빼고 뭉쳤다…뉴진스, 민지 포함 4인 완전체 콘텐츠 공개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그룹 뉴진스./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뉴진스./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멤버 4인의 콘텐츠를 깜짝 공개했다. 특히 그동안 거취가 불투명했던 민지의 모습이 공개되며 일각에서는 뉴진스 완전체 복귀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민지를 시작으로 혜인, 하니, 해린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손을 맞잡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뉴진스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로 이 밖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개인 이름을 건 스페셜 필름도 게재됐으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단체 사진과 개인 포토도 공개됐다.

뉴진스가 팀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3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앞서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이후 소속사인 어도어와 갈등을 빚다가 2024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법원은 가처분 신청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멤버들은 항소하지 않은 채 순차적으로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뉴진스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에서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복귀했으며, 같은 해 12월 하니도 소속사로 돌아왔다.

어도어 측은 민지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혀왔는데, 이번 콘텐츠에 민지가 등장한 것으로 보아 민지가 어도어에 복귀해 뉴진스 활동을 이어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어도어 측은 다니엘에 대해서는 팀 이탈 복귀 지연에 책임을 물어 지난해 12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현재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번 영상에 대해 "이번 영상은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고자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며 "뉴진스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7월 데뷔곡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데뷔한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 등의 노래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뉴진스는 2023년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으로 K팝 걸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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