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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선정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9월 서울건축문화제서 시상 및 전시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전경.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2일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20점을 최종 발표했다.

올해 완공 부문 대상은 금천구 독산동에 건립된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김찬중 설계)이 차지했다. 일상 보행 동선을 미술관 안으로 끌어들여 지역 주민과 경계 없이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더블유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외)와 '아트센터 림'(모노건축사사무소 외)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울연극창작센터' 등 4개 작품이, 청년 건축가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신진건축상에는 '암사동 주택' 등 3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 신설된 '학생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두 경계 사이_한양도성의 복원과 활용'(한양대학교 조겸)이 수상했다. 한국 건축의 고유성을 도시·사회적 관점으로 확장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23일부터 2주간 시민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진행해 상위 2개 작품에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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