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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전 조직 수익성·생산성 실행"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윤진오 대표 등 임직원 참석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올해 동부건설의 방향성은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이다. 22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본사·현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부동산 시장과 정부 정책, 공사비와 금융시장 등 대내외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상반기 사업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 하반기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동부건설은 상반기 신규 수주 확대를 향후 매출과 이익으로 전환하기 위해 수주 이후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주 단계에서부터 사업성과 원가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착공 이후에는 공정·원가·현금흐름을 연계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포트폴리오는 공공 토목·건축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시정비사업과 민간 건축, 첨단산업시설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성 혁신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의사결정 단계를 간소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모든 조직이 수익성과 생산성을 자신의 실행 과제로 인식하고, 작은 개선이라도 현장에서 끝까지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email protected]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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