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약세…스페이스X, 6.7% 급락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22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막판에 약세로 돌아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과 함께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한편 전날 8거래일 만에 반등했던 스페이스X는 6.7% 급락했다.
반면 대장주 엔비디아는 2.3%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 흐름을 지속했지만 막판 매도세를 견디지 못했다. 결국 전장 대비 6.06p(0.01%) 밀린 5만2218.58로 약보합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일찌감치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다.
S&P500은 10.24p(0.14%) 내린 7498.96, 나스닥은 146.30p(0.57%) 하락한 2만5690.90으로 장을 마쳤다.
3대 지수는 전날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이튿날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모두 내렸다.
테슬라는 4.92달러(1.30%) 하락한 374.01달러, 스페이스X는 8.28달러(6.70%) 급락한 115.26달러로 추락했다.
스페이스X는 이제 공모가 135달러 대비 7.6% 급락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인류 역사상 최고 기업이 될 것"이라며 낙관론을 지속했지만 주가 급락을 막지 못했다.
스페이스X는 다음달 4일 분기실적을 발표하고, 이틀 뒤인 6일에는 9억1150만주 보호예수물량 가운데 20%가 풀린다.
빅테크 종목들 가운데 엔비디아만 올랐다.
엔비디아는 4.74달러(2.29%) 상승한 212.03달러로 뛰었지만 알파벳은 5.02달러(1.45%) 하락한 342.13달러로 떨어졌다.
애플은 1.44달러(0.44%) 내린 326.30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7.12달러(1.79%) 하락한 390.63달러로 마감했다.
팔란티어는 8.09달러(6.10%) 급락한 124.57달러, 아마존과 메타플랫폼스는 각각 1.10%, 2.51%) 하락했다.
반도체 종목들은 흐름이 엇갈렸다.
AMD가 7.90달러(1.45%) 오른 552.33달러, 브로드컴은 10.31달러(2.67%) 상승한 396.81달러로 마감했지만 인텔은 2.83달러(2.68%) 하락한 102.62달러로 떨어졌다.
마이크론은 11.34달러(1.17%) 내린 959.48달러,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5.11달러(2.97%) 급락한 166.83달러로 미끄러졌다.
[email protected] 송경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