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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번째 인상"..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 0.3%p↑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한·우리은행 이어 하나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반영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전경. 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전경.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최근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30%p 상향 조정했다. 지난 1월 하나은행은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를 5bp(bp=0.01%p) 하향 조정해 2.80%로 낮췄다. 이후 2월과 3월 각 5bp씩 올려 2.90%로 인상했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 전 영업점에 공문을 발송해 이날부터 정기예금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상품 금리를 기존 연 2.90%에서 3.20%로 30bp 인상했다. 올 들어 세번째 인상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금리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권은 주요 예·적금 금리를 인상에 나섰다. 지난 21일 신한은행도 만기 1년의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연 2.9%에서 3.2%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S드림 정기예금' 등 거치식 예금 13종의 기본금리는 22일부터 0.2∼0.4%p 올라간다. 이에 따라 만기 1년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2.05%에서 2.30%로 높아진다.
'신한S드림 적금' 등 적립식 예금 17종의 기본금리도 0.1∼0.3%p 인상한다. 만기 1년의 신한S드림 적금 금리는 연 2.00%에서 2.25%로 0.25%p 상승한다.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 20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30%p 상향 조정했다.

[email protected]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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