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입구역 일대, 복합개발 '발판' 마련...역세권 개발 본궤도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지하철 6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주변 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손보며 역세권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태릉입구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태릉입구역 역세권 일대의 노후된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급변하는 도심 환경에 맞춰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의 특성을 살려 용도지역 상향 및 효율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노후 저층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한 일대에 상업 및 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개발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행자 중심의 동선 체계를 정비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담겼다.
서울시는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세부 내용들을 바탕으로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밟아나갈 예정이다. 태릉입구역 일대 정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동북권 거점 중 하나인 해당 지역의 상권이 한층 활성화되고 주거 및 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