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GTX-A 서울~수서 13.7㎞ 안전점검…전구간 개통 준비
삼성역 무정차 통과…안전설비·공정 점검
집수·배수·대피로 보완…영업 준비 확인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GTX-A 서울~수서 구간의 철도시설과 건설 공정을 점검했다.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13.7㎞ 연결구간의 운행 안전성을 확인해 GTX-A 전구간 개통 준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23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국가철도공단, 에스지레일, 서울시, 감리단·시공사 등과 삼성역 및 본선 구간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대상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 구간을 잇는 서울~수서 노선이다. 삼성역은 중간역이지만 무정차 통과한다.
사업 주체는 국가철도공단(삼성~수서), 에스지레일(서울~삼성), 서울시(삼성역)로 구간별로 나뉜다. TS는 안전설비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과 건설 공정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두 기존 구간을 잇는 사업인 만큼 이번 안전 검토는 GTX-A를 한 노선으로 운행하기 전 건설 공정과 영업 준비 상태를 함께 가늠하는 절차로 풀이된다.
TS는 철도종합시험운행 검토 과정에서 △삼성역 구간 집수·배수 설비 보완 △본선 터널 대피로 확보 △전선관로 방호조치 등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실제 영업 상황을 가정해 열차 운행의 적정성, 영업 준비 상태, 이례 상황 발생 때 대응 방안 등을 추가로 검토한다.
한편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 노선을 건설하거나 기존 노선을 개량한 뒤 정상 운행에 앞서 안전 위해 요인을 점검·조치하는 제도다.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으로 구분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삼성역 구조물 안전성 확인을 포함한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검토를 철저히 시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