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투자·상속 한번에… 미래에셋 변액보험 보장 강화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이 투자 기능과 사망보장을 함께 강화한 변액보험 신상품을 선보이며 자산관리형 보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적립보험 글로벌자산관리(보장강화형)'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자산배분 전략인 'MVP펀드'를 비롯해 총 70종의 글로벌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를 통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사망보장을 제공해 자산 증식과 상속 준비를 함께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펀드 운용 성과와 관계없이 피보험자 사망시 최저사망보험금을 보증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부담을 일부 낮췄다.

투자 선택의 폭은 넓혔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기반의 펀드 3종을 새로 편입해 한국과 미국, 중국 반도체 시장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생명 오상훈 상품개발본부장은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망보장까지 함께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자산관리와 보장 기능을 함께 갖춘 변액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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