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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프' 입힌 카드광고… 도파민 팡팡·조회수 쑥쑥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 제작 유튜브 콘텐츠
1·2화 모두 조회수 10만회 돌파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의 임직원 참여 연애 예능 콘텐츠가 광고 없이 25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금융사가 상품 광고 대신,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카드는 자체 제작한 브랜디드 콘텐츠 '오늘부터 WOORI는'이 높은 자연 도달 성과를 이뤄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예고편 공개를 시작으로 공개된 1·2화 모두 조회수가 10만회를 넘었고, 특히 2화 유튜브 릴스 영상은 별도 광고 없이 25만2000건의 조회수를 나타냈다.

해당 콘텐츠는 우리카드와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유명 연애 프로그램의 포맷을 활용, 화제성을 확보하는 한편 실제 임직원의 얘기를 담아 친밀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상품 노출 방식도 기존 금융 광고와 차별화했다. 카드 상품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보다 출연자들의 데이트 과정에서 카드 사용 장면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최근 출시한 '카드의정석2' 시리즈로 장보기와 배달 등 일상 속 소비 장면을 보여주면서 상품 혜택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 활용이 스토리 전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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