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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안 쓰면 배드"...'남부대공' 밈 댄스 춘 노태문 사장 '깜짝 박자감'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 사장이 그룹 에이티즈의 신곡 '배드(BAD)' 안무를 추고 있다./사진=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니 인스타그램 캡처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 사장이 그룹 에이티즈의 신곡 '배드(BAD)' 안무를 추고 있다./사진=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니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 사장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유행하는 춤을 직접 추며 신형 폴더블폰 홍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 사장이 그룹 에이티즈의 신곡 '배드(BAD)'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노 사장이 미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배드'의 대표 안무인 이른바 '다 죽자 파트'를 추는 장면이 담겼다. 노 사장은 안무를 소화한 뒤 "갤럭시 안 쓰면 배드"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누리꾼들은 "대표님 박자감 대박이시다", "노태문 대표님이시니까 '노산'", "목소리가 우렁차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드'는 그룹 에이티즈의 신곡으로, 노 사장이 선보인 이른바 '다 죽자 파트'는 에이티즈 멤버 산(본명 최산)이 강렬한 눈빛 연기와 흰색 러닝셔츠 차림으로 가슴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안무를 선보여 '남부대공'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관련 직캠 영상은 SBS 인기가요 기준 3주 만에 조회수 약 190만회를 기록하는 등 유튜브와 SNS 등에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번져 각종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직후 국내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7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에 대한 이해는 하루아침에 따라잡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경쟁이 치열할수록 한발 앞서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소비자들이 뭘 기대하고 요구하는지 이해하고 하드웨어를 혁신하고 모바일 AI 발전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등에서 앞서 있으므로 이 경험을 녹여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이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며 "완성된 폴더블 라인업 3종을 함께 선보이는 첫해이고 폴드8이 새로운 수요를 더해 올해 Z 시리즈는 역대 폴더블 중 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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