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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클래리티 입법 기대감 약세에 6만5000달러선 후퇴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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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4일 6만5000달러선으로 내렸다.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 통과 가능성이 옅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18% 내린 6만5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54%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4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49%다.

클래리티 액트 입법이 난항을 겪자 투자심리가 일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원은 클래리티 액트 입법 절차에 착수했으나,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윤리조항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법안이 미 상원이 장기 여름 휴회에 들어가기 전인 다음달 7일 전까지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법안 처리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일정 등과 맞물리면 연내 통과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7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2.83% 내린 1874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2.62% 하락한 1.1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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