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황

비트코인, 美·이란 군사 긴장 관망하며 6만4000달러선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훨씬 많은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량보다도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훨씬 많은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량보다도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7일 미국과 이란과의 군사 사태를 관망하며 6만4000달러선으로 올랐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87% 오른 6만4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0.48%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94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65%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공방이 소강 국면을 보이자 관망에 나선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중단을 지시했다. 이란과의 물밑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 진지한 대화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도 26일(현지시간) "미군의 공격이 최근 이틀 동안 멈췄다"며 "우리도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9로 '공포'를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3.34% 오른 194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67% 상승한 1.1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비트코인 #미국 #이란 #군사 사태 #가상자산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