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메종, 큐레이션 방식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파이낸셜뉴스] 럭셔리 워치 멀티부티크 워치메종은 최근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워치메종 잠실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판매보다 워치메이킹의 역사와 철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큐레이션 방식의 매장이다. '메종(Maison)'은 프랑스어로 집·하우스를 뜻한다.
잠실점에는 1737년 설립된 파브르루바를 비롯해 레이몬드웨일, 볼, 융한스, 스쿠알레, 벤루스, 에포스, 벌케인, 제플린, 그로바나 등 스위스·독일 시계 브랜드가 입점했다. 레이몬드웨일은 2023년 밀레짐 컬렉션으로 제네바 시계그랑프리(GPHG)를 수상한 바 있다.
매장은 브랜드별로 구획된 기존 백화점 매장과 달리 브랜드 간 포지셔닝을 고려한 큐레이션 방식으로 구성됐다.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시계 전문 유튜브 채널 '생활인의 시계', '워치 매거진', '워치셀럽'이 참석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VIP 고객과 시계 업계 관계자, 컬렉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워치메종을 운영하는 바스토르 강한율 대표이사는 "워치메종은 판매 중심의 매장이 아니라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시계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이 가격이나 브랜드 인지도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워치메종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워치메종은 스위스·독일 독립 시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하고 컬렉터 이벤트, 신제품 론칭 행사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김영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