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성장추이 훼손 없어"...목표가는 하향 -신한證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인텔리안테크 목표주가를 14만4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우주업종 모멘텀 약화를 반영한 결과다. 다만 내년 실적 추정치는 반등하고 있어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인텔리안테크 주가는 6월 스페이스X 상장 모멘텀을 소화하며 고점 대비 현재 59% 하락한 상태"라며 "다만 펀더멘털 성장 추이 훼손은 없으며, 코스닥주 관심이 환기되며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인텔리안테크의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972억원, 영업이익은 305% 증가한 71억원을 기록했다.
지상용은 주력 제품인 게이트웨이와 군용 안테나 맨팩 모두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상용 역시 넥서스웨이브가 확산되며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9% 성장한 321억원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실적이 집중되는 패턴임을 감안하면 매출액성장률 25~30%, 영업이익률 7~8%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5월 말 발생한 블루오리진 발사장 폭발 사고로 인한 매출 지연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ST스페이스모바일 등 게이트웨이 추가 계약 역시 눈앞에 둔 상태다.
김 연구원은 "우주업종 모멘텀 약화를 반영해 적용 PER을 40배에서 25배로 적용하지만, 비(非)스타링크 진영 성장 수혜라는 큰 그림은 변함이 없고 2028년까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코스닥 승강제 1부에 편입될 시 탄력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박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