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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에스팜, 상반기 매출 161억원,,,전년比 48% 증가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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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에스팜(464280)

온라인·의약외품 사업 확대에
제품 단가 인상 효과로 수익성 개선

티디에스팜, 상반기 매출 161억원,,,전년比 48% 증가

[파이낸셜뉴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올해 상반기 매출 16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티디에스팜은 19일 공시를 통해 올해 1·4분기와 2·4분기 각각 약 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상반기 누적 매출 1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48% 증가한 규모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23억8000만원, 순이익은 약 21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확대와 함께 이익 규모도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실적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는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과 의약외품 사업 확대, 제품 가격 인상, 한방 제품군 매출 증가 등이 꼽힌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온라인 전용 브랜드 '일상닥터 핫파스'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신규 매출이 확대됐다. 기존 기업 간 거래(B2B)에 온라인 판매를 더하면서 유통채널을 다변화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의약외품 판매 증가와 함께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분이 실적에 반영된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한방 제품군에서는 군납 입찰 수주가 매출로 이어졌다. 티디에스팜은 한방 카타플라스마 제품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현재 확보한 하반기 수주 물량은 상반기 매출의 약 90% 수준이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후반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철준 티디에스팜 대표는 "온라인 시장 진출과 의약외품 사업 확대, 한방제품 경쟁력 강화 등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주를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TDDS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한방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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