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방광서 커졌다"…타조알 크기 3.1kg 결석 제거
[파이낸셜뉴스] 스리랑카에서 전 세계 수술 사례 가운데 최대 크기로 추정되는 방광 결석이 제거됐다. 결석의 무게는 3.1kg으로, 신생아 몸무게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한 병원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의 방광에서 타조알 크기의 결석이 확인됐다.
이 결석은 무게가 3.1kg에 달했다. 길이도 18.7cm로 측정됐다.
의료진은 지금까지 수술로 제거된 방광 결석 가운데 가장 큰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당초 뇌졸중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치료 과정에서 배뇨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정밀 검사 결과 방광 안에 거대 결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이 결석이 약 10년에 걸쳐 방광 안에서 커진 것으로 추정했다. 환자의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