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보이스피싱 피해액 337억 '연중 최저치'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가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피해액은 337억원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월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79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707건)보다 46% 감소했다. 피해액 역시 같은 기간 7766억원에서 3614억원으로 53% 줄었다. 경찰은 범행 수단에 따른 맞춤형 차단 대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현재의 성과가 일시적이지 않고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다중피해사기방지법 제정 논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