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법원 폭파하겠다" 협박 메일...경찰·소방 수색 나서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청사 수색 결과 특이사항 없어
서울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 이첩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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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동부지법 청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4분께 서울동부지법 청사 보안팀으로부터 '동부지법과 인근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26명과 차량 7대를 투입해 오후 1시55분까지 현장 대응에 나섰다. 동부지법 청사 내부를 수색한 결과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이메일 주소가 과거 범죄에 사용된 주소와 겹치는 정황 등을 토대로 관련 사건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관련 자료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청주지법과 전주지법 등 다른 지역 법원에서도 유사한 폭발물 협박 메일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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