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기타법인 매수에 6800선 수성..."자사주 매입이 하단지지" [fn오후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관련종목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전기(009150), 삼성전기우(0091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신한지주(055550)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5.73p(0.52%)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뉴시스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5.73p(0.52%)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오전 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하락폭을 줄이며 6800선을 지켜내고 있다. 자사주 매입 등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하단을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18p(-0.18%) 내린 6807.84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28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58억원, 925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27%), 보험(1.55%), 섬유/의류(0.87%) 등이 강세고, 건설(-4.53%), 기계/장비(-2.08%), 운송장비/부품(-1.95%)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6.24%), 신한지주(2.75%), 삼성물한(2.66%) 등이 상승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6%), 두산에너빌리티(-1.82%), 삼성전기(-1.44%)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59p(-1.99%) 내린 817.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36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0억원, 262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매입 등이 코스피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타법인의 매수세는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물량으로 추정된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 등 기타법인이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여타 주체의 매도세 둔화와 양호한 펀더멘털이 저점 상승의 요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자사주 매입 #기타법인 #하락세 #펀더멘털 #코스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