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월군, 제1회 추경 6961억 확정…본예산보다 327억 늘어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반영
주민 체감 높은 분야에 집중

영월군청사 전경. 연합뉴스
영월군청사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영월=김기섭 기자】영월군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보다 327억원 늘어난 6961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1일 영월군에 따르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8월31일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추경예산은 본예산보다 4.93%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66억원 늘고 특별회계는 339억원 줄었다.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본예산에 담지 못한 주요 현안과 계속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로 유지보수와 소규모 시설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정주여건 개선, 문화·관광 기반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

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등 주요 계속사업을 반영하고 지역화폐 발행·운영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 영월군은 사업별 추진 일정과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상황을 신속히 점검해 연내 집행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조기에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빠르게 집행해 추경 효과가 지역경제와 군민 생활에 조속히 나타나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엄경옥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나눠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무게를 둔 예산"이라며 "'다시 뛰는 영월, 함께 여는 미래'라는 군정 구호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예산 #영월군 #추경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