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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공급 부족 우려에..아모텍 상한가[종목 NOW]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모텍 CI.
아모텍 CI.

[파이낸셜뉴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부족 우려가 부각되면서 관련주인 아모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화콘덴서 등 다른 MLCC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기준 아모텍은 전 거래일보다 29.98% 오른 1만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전 거래일보다 20.05% 오른 1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만큼 공급하고 전류 흐름을 안정시키는 핵심 부품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아모텍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MLCC 사업을 꼽았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서버를 중심으로 고사양 전자부품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MLCC 수급이 빠듯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의 투자 포인트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성장"이라면서 "2025년까지 MLCC 주요 고객은 전장이었으나 2026년부터 인공지능(AI)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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