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40주년, 오는 12월 서울서 한국어 공연..."캐스팅 추후 공개"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글로벌 초연 40주년을 맞아 서울을 찾는다. 한국어 프로덕션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다.
11일 에스앤코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글로벌 40주년이자 한국 초연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서울에서만 약 2개월간 진행된다. 한국어 프로덕션은 2001년 초연 이후 세 차례 제작됐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52개국 217개 도시에서 23개 언어로 공연돼 누적 관객 1억6000만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누적 관객 100만명, 2023년 150만명을 돌파했다.
파리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유령'과 크리스틴, 라울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과 거대한 샹들리에, 지하 호수 등 화려한 무대미술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신동원 프로듀서는 "글로벌 40주년과 한국 초연 25주년이 겹친 뜻깊은 공연"이라며 "한국 관객과 함께 이를 축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클립서비스 측은 "뜻깊은 무대에 오를 배우들의 캐스팅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신진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