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민석, 15일 미셸 스틸 美대사 첫 예방..파병 논의 주목
스틸 대사 같은 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예방
한미간 경제통상 및 호르무즈 파병 논의할 듯
여권 내 신중론·역할론 갈리는 만큼 金 메시지 주목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5일 미셸 박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와 취임 후 첫 회동을 갖는다. 스틸 대사는 같은 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만나 여야 대표를 잇달아 예방할 예정이다.
11일 여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이날 국회에서 스틸 대사의 예방을 받는다. 지난 8월 공식 취임한 스틸 대사가 김 대표를 예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틸 대사는 같은 날 장 대표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한 달여 만에 여야 지도부와 연쇄 회동을 갖고 국회와의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셈이다.
앞서 스틸 대사는 지난달 21일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한미동맹과 양국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 대표와 스틸 대사는 한미 간 경제·통상 현안을 비롯해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특히 파병을 두고 여권 내에서도 신중론과 역할론이 엇갈리는 만큼 스틸 대사가 이번 회동에서 어떤 입장을 전달하고, 김 대표가 이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email protected] 송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