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한국 영화계의 큰 자랑"…이창동 베네치아 수상 축하
'가능한 사랑' 심사위원대상에 SNS 메시지
24년 만의 수상 조명…배우·제작진도 축하
[파이낸셜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창동 감독의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 영화사에 남을 성과로 평가했다.
최 장관은 13일 오전 6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엑스(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신작 '가능한 사랑'의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2002년 '오아시스' 이후 24년 만에 베네치아에서 거둔 성과를 두고 "한국 영화사에 또 하나의 위대한 이정표를 세우셨다"고 적었다.
최 장관은 "끊임없이 질문을 멈추지 않는 감독님의 깊은 예술혼"을 언급하며 이 감독의 작품이 세계 영화인들에게 울림을 줬다고 평가했다. 한국 영화계의 자랑이 돼 준 데 대한 감사도 전했다.
이 감독과 함께 작품을 완성한 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등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 장관은 올해 초 '가능한 사랑' 편집실을 방문했을 때와 지난주 프랑스 '뤼미에르 서밋'에서 이 감독을 만났을 때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가능한 사랑'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이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장편영화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