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일요일 밤 서울 한복판 '칼부림'…70대 찌른 80대 현행범 체포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 /사진=뉴시스
서울 동대문경찰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일요일 저녁 서울 도심 한복판 길거리에서 8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70대 남성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20분께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 B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소방당국은 "흉기에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오후 8시 24분께 현장에 출동, 신체 여러 부위에 자상을 입고 쓰러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흉기 난동으로 인한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된 B씨를 상대로 피해자 A씨와의 관계,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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