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부터 바다숲 복원까지…기아대책·LG화학, 사회공헌 전시
21~22일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환경교육·생태복원 협력 사례 소개
[파이낸셜뉴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어린이 환경교육부터 해양생태계 복원까지 함께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인다.
14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기아대책에 따르면 두 기관은 오는 21~22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2026'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기업·학계·시민 등이 환경·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두 기관은 '사회' 전시구역에서 교육사업 '라이크그린'과 생태·환경사업을 소개한다.
2021년부터 운영해온 라이크그린은 환경·과학·사회교육 사업이다. 학교와 돌봄기관에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그린클래스'에는 지난해 아동 약 13만명이 참여했다.
LG화학 임직원이 초등학생에게 환경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그린클래스 봉사단'도 운영한다. 도심 생태교육 공간인 '밤섬생태체험관' 활동도 이번 전시에서 다룬다.
해양환경 분야에서는 '잘피 서식지 복원 연구 사업'을 선보인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이자 탄소흡수원이다. LG화학은 2023년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대경도 해역에 잘피 총 7만주를 이식하며 서식지 복원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잘피 등 연안생태계는 흡수한 탄소 상당량을 땅속에 저장하고 어린 물고기의 서식처도 제공한다. 서식지 복원은 탄소 저장 기능과 수산생물의 생육환경을 함께 지키는 일로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사업 관련 퀴즈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찬욱 기아대책 ESG나눔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업과 시민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