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추석 앞두고 골목상권 살리기…온·오프라인 총력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최대 3만원 환급
정부·군비 연계로 혜택 극대화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비 진작에 나선다.
14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공식 온라인몰 횡성몰 기획전과 함께 횡성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환급 행사,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을 펼친다.
횡성몰에서는 지난 8월24일부터 9월30일까지 5주간 한가위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전 품목에 쓸 수 있는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행한다. 군은 횡성몰에 입점한 관내 기업 50여 곳을 위해 상세페이지 제작과 오픈마켓 연동,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디지털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환급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국내산 농·축산물 환급 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시장 내 23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1인 최대 2만원 한도로 선착순 환급한다.
군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공동마케팅 환급 행사도 16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이어진다. 전통시장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장을 본 영수증을 횡성시장조합 사무실에 지참,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환급받는다. 선착순 1380명에 1인 하루 1만원 한도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16일부터 20일까지 시장 안에서 하루 두 차례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28일까지 횡성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으로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 추첨은 28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전통시장 환급과 횡성몰 할인을 함께 마련해 소비자가 받는 장보기 혜택을 최대한 키웠다"며 "고물가로 어려운 군민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