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한화손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스마트폰 활용 돕는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화손보가 경인지역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금융 스쿨’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화손보 제공
한화손보가 경인지역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금융 스쿨’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화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고객의 금융 접근성 제고에 나섰다. 모바일 보험서비스 활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이용을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인천·부천·부평 등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 고객을 경인지역본부 교육장으로 초청해 '디지털 금융 스쿨'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서비스의 비대면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센터 방문 고객 중 60대 이상 비중이 약 78.7%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보험금 청구와 계약 조회 방법, 화상 상담 연결 절차 등을 배웠다. 이후 전속 설계사(FP)와 1대1로 매칭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보며 궁금한 기능을 익혔다. 보험 및 보장 내용에 대한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건강 특강도 마련됐다. 노년기 신체와 마음의 회복 방법을 비롯해 괄사를 활용한 림프 테라피 등을 소개하며 금융 교육과 건강 관리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다. 초청 과정에서 배우자나 지인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지를 묻거나 기존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참여하겠다는 고객들이 있었으며, FP들 역시 고객 안내를 위해 교육을 직접 수강하고 싶다는 요청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교육에 대한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서비스와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홍예지 기자


#스마트폰 #디지털 금융교육 #한화손해보험 #시니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