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특구 2년 연속 A등급...전남 20개 교육특구도 A등급 달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총력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와 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관리 평가'에서 광주지역이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또 전남지역 20개 교육특구도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기숙 광주특별시 교육청년국장은 "광주가 시범운영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고, 2024년 평가에서 추가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한 것은 통합특별시와 교육청, 자치구, 대학 등 지역사회 모두가 뜻을 모아 협력해 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처음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도입해 매년 최대 1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어 올해부터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사업명을 변경해 추진 중이며, 현재 전국 56개 특구에 90여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주교육특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한 중등직업교육 혁신, 민·관·학 소통·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은 물론 보호자의 자녀 돌봄 기회를 확대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도'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광주특별시가 도입해 전국화로 이끈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처럼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을 더욱 발전시켜 아이 키우기 좋고 머물고 싶은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특별시는 올해 종료되는 '교육특구 시범지역'의 후속 사업인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교육혁신 선도지역'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 모델을 창출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는 광역·특별시 대상인 2유형으로, 전남은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18개 시·군이 1·2유형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