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중국 닝보저우산항과 협력 강화한다
간담회 열어 물동량 증대 등 협력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닝보저우산항과 협력을 강화한다. 닝보저우산항은 세계 3위 규모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항만이다.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전날 광양항에서 중국 닝보저우산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황학범 경영부사장과 닝보저우산항그룹(寧波舟山港集團)의 주묘(朱苗)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학범 경영부사장은 "닝보저우산항은 세계 주요 항만으로서, 양 항만 간 교류와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항만 간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물동량 증대와 항만 운영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광양항의 주요 현황과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양 항만 간 교류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항만 간 항만 운영 및 발전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