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유웨이어플라이 대표, 수시 원서접수 장애 사과…"서버 오류 원인 규명·재발 방지"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11일 오후 5시50분께 원서접수 시스템 오류
오후 6시 마감 대학 접수시간 1시간 연장
"비상 대응 체계 고도화…질책 겸허히 수용"

14일 경기도 성남시 유웨이 본사 모습. 연합뉴스
14일 경기도 성남시 유웨이 본사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식 사과했다.

유웨이어플라이는 14일 성윤석 대표이사는 서울 대학교육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당사 원서접수 시스템에 예기치 못한 서버 오류가 발생했다"며 "마감을 앞두고 최종 접수를 진행하던 수험생들에게 큰 혼란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웨이어플라이는 장애 발생 직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장애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당초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던 대학들의 접수 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성 대표는 "이러한 조치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겪은 심적 고통을 온전히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원서접수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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