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시각장애인용 소리책 전달...12년간 재능기부 1278명
'마음으로 듣는소리' 시즌13, 국민재능기부자 모집
소리책 총 620권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시즌12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마음으로 듣는 소리'는 캠코 직원과 국민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베스트셀러와 인문학 도서 등을 음성으로 제작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제작된 소리책 50권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캠코 임직원과 국민 재능기부자 120여명이 녹음을 진행하고 3개월간 검수와 편집을 거쳐 완성됐다. 지난해보다 참여자가 20명 증가하면서 소리책도 40권에서 50권으로 늘렸다. 제작된 소리책은 웹정보 플랫폼 'MAC(Media Access Center)', 모바일 앱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ARS 소리샘 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과 민병덕 국회의원 등 재능기부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캠코의 소리책 제작 사업에는 올해까지 재능기부자 총 1278명이 참여했다. 캠코가 기증한 소리책은 총 620권이다. 캠코는 오는 10월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13에 참여할 국민 재능기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조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