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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지역인재·창업기업에 年 17억8천만원 지원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지역 인재 육성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발성 지원보다는 지역사회와의 장기적인 상생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사회공헌 및 혁신기업 지원 출연액은 연평균 17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3년 23억400만원, 2024년 15억7200만원, 지난해 17억400만원을 집행했으며 올해는 15억4500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증권 관련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에는 12개 대학에서 60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부산지역 대학의 정보기술(IT)·상경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해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총 19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에게 오피스텔 15채를 제공하고 경제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업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부산 소재 9개 기관이 함께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1억4000만원을 출연했다. 일자리으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는 증권대행과 전자투표 등 7개 서비스의 수수료를 감면해 2018년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감면액이 약 28억5500만원에 달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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