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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막히면 CCTV로 확인…문 여는 병원·공항 대기도 '한눈에'[1일IT템]

장민권 기자,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 2월 설 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모습. (출처=연합뉴스)
올해 2월 설 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모습.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가 꽉 막혔다면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우회로만 따라갈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으로 앞쪽 도로의 폐쇄회로(CC)TV를 직접 보고 얼마나 막혔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 출국장에 사람이 얼마나 몰렸는지, 연휴에 갑자기 아플 때 주변에 문을 연 병원이 어디인지도 검색 몇 번이면 알 수 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네이버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교통부터 공항·병원·주차·여행까지 연휴에 유용한 기능을 내놓고 있다. 알고 있으면 이번 연휴에 한 번쯤 써먹을 만한 기능들이다.

추석 귀성길 막히면 CCTV로 확인…문 여는 병원·공항 대기도 '한눈에'[1일IT템]

■내비가 추천한 길...이유까지 알려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내비는 최근 개편을 통해 사고나 정체를 반영한 최적 경로뿐 아니라 왜 해당 길을 추천했는지까지 알려준다.

특히 귀성·귀경길에 유용한 기능은 실시간 CCTV다. 정체 구간에 진입했을 때 화면에 나타나는 안내 말풍선을 누르면 해당 구간의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의 빨간색 정체 표시만 보는 게 아니라 실제 차량이 얼마나 밀려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장거리 운전 중 자신의 운전 습관도 확인해볼 수 있다. 카카오내비 '운전생활'에서는 운전 점수와 과속·급가속·급감속 횟수를 보여준다.

점수가 좋다면 보험료도 아낄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카카오내비를 켜고 500㎞ 이상 운전하고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제휴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가입·갱신 때 할인받을 수 있다. 제휴사는 DB손해보험·AXA손해보험에 이어 KB손해보험·현대해상까지 4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내 차 없이 이동한다면 렌터카 선택지도 있다. 카카오 T 렌터카는 전국 500여개 중소 렌터카 사업자와 연계하고 있다. 테슬라·폴스타·BYD 등 전기차를 비롯해 가족 단위 이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승합차, 수입차와 캠핑카 등도 빌릴 수 있다.

이번 추석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집에서 출발하기 전 공항 상황부터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대기시간'을 검색하면 출국장별 실시간 대기시간이 나온다. '김포공항 탑승 소요시간'을 검색하면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걸리는 전체 예상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해공항 등 주요 공항의 혼잡도도 제공된다.

주차장을 찾아 공항을 빙빙 돌 필요도 줄일 수 있다. 공항 실시간 주차장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인천공항 면세점의 영업시간과 매장 위치, 국내·국제선 운항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연휴에 갑자기 아프다면…네이버 '공휴일 병원' 검색
긴 연휴에 가장 난감한 상황 가운데 하나가 갑자기 아픈 경우다.

네이버에서 '공휴일 병원'이나 '24시간 병원'을 검색하면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목록과 임시 진료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귀성·귀경길에 교통사고가 났다면 자동차보험 적용 병원과 응급실을 찾아볼 수 있고,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동물병원도 검색할 수 있다.

주차비를 아낄 방법도 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공공기관과 행정기관, 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 9000여곳이 무료 개방되며 네이버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멀리 떠나지 못했다면 당일 나들이 장소를 찾아볼 수도 있다. '연휴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실제 방문 후기가 함께 나온다. 네이버 여행정보에서는 테마별 여행 코스를 찾아볼 수 있고, 네이버 호텔에서는 여러 예약 사이트의 숙박 요금을 한꺼번에 비교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민권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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