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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커지자 월분배 수요…SOL 커버드콜, 10월 주당 140원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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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0167B0)
변동성 커지자 월분배 수요…SOL 커버드콜, 10월 주당 140원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의 급등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200을 기반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10월 분배금으로 주당 140원을 지급했다. 시장 상승 참여 여지를 남기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타겟 커버드콜 전략이 변동성 장세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10월 월분배금으로 주당 140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37%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4월 첫 분배를 시작으로 매월 1.3~1.4% 수준의 월 분배율을 이어가고 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투자하면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한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도 월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일반적인 커버드콜과 달리 목표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만 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 변동성과 옵션 가격에 따라 매도 비중을 달리하고, 옵션을 매도하지 않은 부분은 기초자산 상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국내 증시는 AI 투자 수익성 논란과 미국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 외국인 수급 변동이 맞물리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지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국면에서는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전략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0일 'SOL 200커버드콜액티브 ETF'도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실적과 밸류에이션, 수급 등을 고려해 주도주 비중을 높이는 액티브 전략을 적용한다.

신규 상품은 매월 중순, 기존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월초 분배금을 지급해 두 상품을 함께 활용할 경우 한 달에 두 차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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