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에 핵심 인물로서 허위 자료를 제출해 500억원 넘게 빼돌리고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서울남부지법
모란흠향(牡丹歆饗). 방금 열린 모란꽃 봉오리 속으로 들어간 벌 한 마리가 나오지 않는다. 가까이 코를 대고 들여다보니 꽃술들 가운데 나둥그러진 벌 한 마리. 모란 향에 기절했다. 마당에 핀 모란이 재건축 과정에서 용케 살아남아서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대문구에서 노후 하수도관을 교체하던 인부 1명이 공사 도중 사망했다. 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께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노후하수관 교체공사에서 인부 2명이 매몰됐다. 매몰
[파이낸셜뉴스] 한 신축 아파트에서 건물 외벽은 물론 콘크리트 골조가 휘는 등의 하자가 발견돼 논란이다. 해당 아파트는 이번 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상황이다. 지난 6일
[파이낸셜뉴스] 불법 도박 채무를 갚기 위해 미국프로야구(MLB)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39)가 미국 법원에 출두했다가 보석이 허용돼 풀려났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이달 동부 볼티모어 항구에서 선박 충돌로 무너진 교량 철거를 시작했다. 실종된 4명은 무너진 잔해를 치운 다음에나 확인할 전망이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 정부는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뉴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2.6㎞ 길이의 대규모 교량이 26일 새벽(현지시간) 대형 컨테이너선박과 충돌해 무너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추락했으며 이날 오전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새 3% 이상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3월 1일 정기 고시하는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전용 60~85㎡ 지상층 기준)를 ㎡당 197만60
[파이낸셜뉴스] 법원 정기 인사 등으로 멈췄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재개됐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사건과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26~27일 이틀 연속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공천 관여 의혹을 두고 검찰과 정 전 실장 측이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