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포럼] 소소한 것들의 위대함

삶에는 강렬한 감정을 일으키는 일들이 중요해 보이지만, 은은한 감정들을 자아내는 일들도 중요하다. 이웃과 나누는 친절함, 개인적인 독서·산책·성찰 등은 평범해 보이지만 강박을 치유하고, 부푼 욕망을 잠재우고

2024-05-14 18:06:06

"어린 직원 앞에서 날 병X 만들고"..숨진 31년차 공무원의 글 뒤늦게 공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강북구청 보건소 소속 50대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가족들이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강북구는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

2024-05-13 18:19:53

"직장 동료 냄새 너무 괴롭다…업무 의욕 저하" 日 '스메하라' 논란

[파이낸셜뉴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동료에게서 나는 냄새가 괴롭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마이니치 신문은 12일 체취로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스메하라'에 관해 다뤘다. '스메'는 영어로 냄새를

2024-05-13 07:34:28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렴 문화 확산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청렴한

2024-04-08 15:26:07

"비정규직이라 서러운데 연차도 못 써"…67.9% 답했다

[파이낸셜뉴스]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 3명 중 2명 이상이 1년간 연차휴가를 6일도 채 못 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024-03-26 16:00:43

"혹시 또 악성민원?"..한달새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올해 1월 임용돼 업무를 시작한 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김포시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지 보름여만이다. 사망 전날 가족들에게 업무 스트레스 호소…

2024-03-21 07:29:27

교육기관 갑질 있을 수 없어…전북교육청, 실태 전수조사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계획’을 모든 소속기관과 학교에 알렸다. 18일

2024-03-18 16:26:59

여성 직장인 10명 중 4명 "여성이란 이유로 임금 더 적게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여성 10명 중 4명이 성별을 이유로 임금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고용상 성차별 경험' 설문조사에서 이

2024-03-04 08:21:57

공무원 질병휴직 6개월 넘어도 결원보충 가능해진다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공무원이 병가와 연계해 질병휴직을 6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에도 병가 개시 시점부터 결원보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2024-02-29 16:17:59

"쿠팡, 블랙리스트 왜 만들었나"..고용부 특별감독 카드 '만지작'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쿠팡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근로감독에 착수할지 주목된다. 고용노동부는 감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 중이다. '근로기준법 40조' 위반 여부가 감독 여부를 판가름 지을 것으로 보인

2024-02-19 15: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