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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의장 어머니' 민가협 이끈 안옥희 전 의장 별세

[파이낸셜뉴스] 1990년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를 이끌었던 안옥희 전 상임 의장이 2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2세.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전 의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5기 의장이던 아들(김종식)이 1991년 안기부에 체포돼 구속되자 민가협 활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1993년과 1995년 민가협 의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방방곡곡의 교도소와 구치소에 갇혀있던 양심수들의 부당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싸웠다. 유족으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던 김종식 전 전대협 의장과 김종환 KBS 전주방송총국 전 보도국장 등이 있다. 발인은 23일이며, 장지는 전북 익산시 영모묘원이다.

골든블루 장애인 육상 선수단 전국체전 휩쓸어

골든블루는 소속 장애인 육상 선수단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한국신기록 2개를 포함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16일 제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가 나란히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육상 필드 부문에 출전한 노경민은 11일 남자 원반던지기 F20 부문에서 33.35m를 기록하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4일 남자 창던지기 F20 부문에서도 44.48m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노경민은 두 종목 모두에서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증명했다. 육상 트랙 부문에 나선 심현우도 100m, 200m, 400m 등 육상 트랙 종목을 연달아 소화하며, 14일 열린 남자 400m 계주(100m×4R) 종목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부터 단순한 일회성 후원에서 벗어나 장애인 운동선수를 정규직 직원으로 고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정은우 교수, 오뚜기함태호재단 지원사업 선정

동아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정은우 교수(사진)가 (재)오뚜기함태호재단의 신임교원 지원사업인 '풍림 FACULTY OPUS 1 FUND'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풍림 FACULTY OPUS 1 FUND는 신임 교원의 안정적인 연구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 교수는 사업을 통해 온도 변화에 따라 식품소재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전달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 고단백 식품 구조와 물성을 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지원을 발판 삼아 식품과학 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식품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AI로 영상 만드는 시대… 청각 AI도 만들고 싶었죠" [fn이사람]

"흔한 경험은 아니겠지만 소리가 갑자기 필요한 막막한 순간에 빛과 같이 등장해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남현 NC AI 오디오AI 서비스 리드(사진)는 21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오디오 플랫폼 바르코사운드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NC AI가 최근 선보인 바르코사운드는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개별 오디오를 AI로 자동 생성하고 편집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정식 버전은 올해 1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와 사운드 디자이너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조 리드는 "'화산이 폭발하는 소리'는 모두가 똑같이 읽는 글자이지만 각자의 머릿속에서 떠올린 소리는 단 하나도 동일한 것이 없을 것"이라며 "바르코사운드는 주어진 상황을 청각적으로 묘사하는 데 필요한 여러 소리 요소들을 디테일하게 분석하고, 이를 멀티트랙으로 생성하면서 다양한 소리를 동시에 제안해 창작자의 상상에 최대한 근접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르코사운드에는 생성과 편집 도구 전반을 자연어 대화로 실행할 수 있는 사운드 에이전트가 포함돼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기획자나 개발자 등 초심자도 사운드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조 리드는 "사운드 AI 기술이 아직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는 수준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면서도 "바르코사운드는 재료가 부족해 요리를 시작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 정교하게 손질된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은 양질의 패스트푸드 가게를 열기 위해 도전 중"이라고 강조했다. 바르코사운드의 강점은 게임 명가 엔씨소프트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조 리드는 "생성형 AI 모델 학습이 가능하도록 라이선싱된 상용 라이브러리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 사운드 디자이너들이 30년간 쌓은 수많은 사운드 자산들이 학습자료로 투입되고 있다"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어울릴 법한 소리들을 가장 잘 생성하는 원동력"이라고 짚었다. 그림과 영상 같은 시각적인 생성형 AI가 대세로 자리를 잡았지만 조 리드가 음성에 주목한 것은 시각과 음성이 합쳐져야 비로소 완전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조 리드는 "영상 생성 관련 AI 기술들이 대단히 빠르게 진보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소리의 생성 품질과 활용성 부문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다. 마치 무성영화가 먼저 세상에 나왔던 것처럼"이라며 "음성을 넘어 청각 AI 전체를 완성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바르코사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바르코사운드는 최근 전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핵심 서비스로 합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조 리드는 "국산 AI 모델을 손에 들고, 말 그대로 모두가 사운드 제작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는 접근성 달성에 의의가 있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분명한데 섣불리 미디어 제작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이 바르코사운드를 시작으로 재능을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영준 기자

本紙 김동규 기자, 서울변회 '우수 법조언론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김동규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법조팀 기자가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 법조언론인상'을 받았다. 서울변회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제119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김 기자 등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서울변회는 김 기자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둘러싼 의견 차이를 분석한 기사와 문제해결형인 약물법원의 도입 필요성을 짚은 기사 등을 보도해 왔다며,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사명에 충실함으로써 법치주의의 확산과 법률문화의 창달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창훈 기자

동아대 정은우 교수, 오뚜기함태호재단 지원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정은우 교수가 (재)오뚜기함태호재단의 신임교원 지원사업인 '풍림 FACULTY OPUS 1 FUND'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풍림 FACULTY OPUS 1 FUND는 신임 교원의 안정적인 연구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 교수는 사업을 통해 온도 변화에 따라 식품소재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전달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 고단백 식품 구조와 물성을 제어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지원을 발판 삼아 식품과학 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식품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교수는 미국 코넬대 식품과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쳐 지난해 동아대 식품영양학과에 부임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골든블루 장애인 육상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3개 메달 획득

[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는 소속 장애인 육상 선수단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한국신기록 2개를 포함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16일 제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골든블루 소속 노경민 선수와 심현우 선수가 나란히 육상 종목에 출전했다.  육상 필드 부문에 출전한 노경민은 11일 남자 원반던지기 F20 부문에서 33.35m를 기록하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14일 남자 창던지기 F20 부문에서도 44.48m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노경민은 두 종목 모두에서 새로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증명했다.  육상 트랙 부문에 나선 심현우도 100m, 200m, 400m 등 육상 트랙 종목을 연달아 소화하며, 14일 열린 남자 400m 계주(100m×4R) 종목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8년부터 단순한 일회성 후원에서 벗어나 장애인 운동선수를 정규직 직원으로 고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