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최신 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아울렛,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 맞손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손잡고 부산 지역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25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부산 문화콘텐츠 발굴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음악·공연·전시·웹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목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 쇼핑공간이다. 연간 수백만 명의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는 만큼 지역 문화 콘텐츠의 접근성과 확산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의 첫 번째 활동으로 27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향후 고객 접점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펼쳐온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을 문화 분야로 확장한 사례다. 신세계사이먼은 매년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 및 문화 행사 후원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기장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기금 5000만원을 출연해 금융 지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부산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가 자연스럽게 소개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30년이면 아무도 안 계십니다"…가업 이은 청년 기업인, '참전용사' 찾아 나섰다 [인터뷰]

[파이낸셜뉴스] 1950년 6월 25일 새벽, 한반도를 뒤덮은 포성 속에서 이름 모를 고지들을 피로 지켜낸 청춘들이 있었다. 3년간 이어진 치열한 참화 속에서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한 이들이 바로 6·25 참전용사들이다. 하지만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그날의 영웅들은 이제 백발의 노인이 되었다. 현재 참전용사의 평균 연령은 90대, 생존 유공자는 약 3만 명에 불과하다. 불과 몇 년 뒤인 2030년 무렵이면 전쟁의 참상을 증언하고, 우리가 직접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생존자 자체가 거의 남지 않게 된다. 이 안타까운 시간의 흐름 앞에서 "누군가는 당장 시작해야 한다"며 팔을 걷어붙인 이가 있다. 2025년까지 육군 대위로 복무하다 전역 후 가업을 잇고 있는 김명호 라카이코리아 부대표다. 한국전쟁 66주년을 맞아 '남은 발걸음-베테랑 메모리얼' 캠페인을 기획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김 부대표는 "캠페인의 출발점이 '숫자'에 있다"면서 "우연히 접한 사실 하나가 시작이었다. 생존해 계신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2030년쯤이면 거의 남지 않게 된다는 소식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들을 예우할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위기감이 들었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모든 분을 다 예우할 수는 없겠지만, 누군가는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 부대표가 전역 후 기업인이 되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그는 "지난 25년까지 육군 장교로 근무했다. 군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참전용사분들이 겪은 헌신과 현재의 열악한 상황이 남 일 같지 않았다"면서 "현재 가업을 잇고 있는데, 기업 차원에서도 기존에 진행하던 독도 알리기나 독립투사 후손 돕기 같은 대한민국 테마의 사회적 활동과 결을 같이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베테랑 메모리얼' 캠페인에 대해 김 부대표는 "66주년을 맞는 25일부터 '1950 베테랑 메모리얼' 기념 티셔츠를 참전용사분들께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첫발을 뗍다"면서 "이후 일반에 판매되는 티셔츠 수익금 대부분에 회사의 별도 기금을 더해 참전유공자분들의 복지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티셔츠 판매에 '매칭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소비자가 티셔츠 하나를 구매하면, 구매한 소비자의 이름으로 참전용사에게 티셔츠가 별도로 하나 더 제공되는 방식이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각자의 상황과 역량에 맞는 아이디어로 이 예우 릴레이에 참여해주시길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은 일회성 행사는 아니다"라며 "연간 행사로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의 투명성을 위해 진행 결과와 모금액 전달 과정 등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공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카이코리아는 미국 패션 브랜드 라카이(LAKAI)의 국내 브랜드 권리를 확보해 2020년부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패션 기업이다. 태극기, 독도, 안중근 의사 등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디자인에 접목한 의류·신발 등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뉴욕 브로드웨이 한복 바로 알리기 광고, 독도 홍보 캠페인,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청소년그루터기재단 '10대 우수 공익법인' 선정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국세청이 선정한 '2025년 우수 공익법인'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2만1318개 공익법인 가운데 기부금 관리 투명성과 공익 목적의 사업집행 성과를 기준으로 10개 법인에 포함됐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우수 공익법인 선정 기준으로 설립 3년 이상 경과, 외부 전문가의 세무확인 및 외부회계감사 이행, 기부금 수익 5억원 이상 및 전체 수익 중 기부금 수익 비중 80% 이상 등이다. 이 가운데 외부회계감사 의견이 '적정'이고, 기부금 대비 분배비용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전 회장이 2021년 설립한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 전문 공익재단으로, '청소년을 청소년답게'라는 미션 아래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철학인 '생장점만 남아 있다면 잘린 그루터기에서도 싹이 난다'를 바탕으로 학습, 진로, 문화, 주거, 건강 등 청소년 삶 전반에 걸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재단은 학습 멘토링 '같이에듀' 사업을 통해 전국 623개 기관, 1350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했다. 문예체 분야 재능계발 지원 '꿈칠' 사업으로 140개 기관, 280명의 청소년이 진로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진해기지사령부에 위문금 1천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해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과 황호 진해기지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무학은 지난 2002년 진해기지사령부와 최초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장학금과 위문품 전달, 문화공연 초청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안보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이번 위문금 전달 역시 이러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군 장병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국세청이 선정한 전국 10대 우수 공익법인에 이름 올려

[파이낸셜뉴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국세청이 선정한 '2025년 우수 공익법인'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2만1318개 공익법인 가운데 기부금 관리 투명성과 공익 목적의 사업집행 성과를 기준으로 10개 법인에 포함됐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우수 공익법인 선정 기준으로 설립 3년 이상 경과, 외부 전문가의 세무확인 및 외부회계감사 이행, 기부금 수익 5억원 이상 및 전체 수익 중 기부금 수익 비중 80% 이상 등이다. 이 가운데 외부회계감사 의견이 '적정'이고, 기부금 대비 분배비용 비율이 높은 상위 10개 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2021년 5월 설립된 청소년 전문 공익재단으로, '청소년을 청소년답게'라는 미션 아래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철학인 '생장점만 남아 있다면 잘린 그루터기에서도 싹이 난다'를 바탕으로 학습, 진로, 문화, 주거, 건강 등 청소년 삶 전반에 걸친 통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재단은 학습 멘토링 '같이에듀' 사업을 통해 전국 623개 기관, 1350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했다. 문예체 분야 재능계발 지원 '꿈칠' 사업으로 140개 기관, 280명의 청소년이 진로와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 '꿈터' 사업으로 54개 기관 1987명의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했고, '같이도시락' 사업을 통해 총 9만2322개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그루터기다문화센터는 지금까지 5만여명의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에게 한국어 교육, 상담, 진로·재능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