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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발전기금 100억원 출연식

[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지난 18일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에 기부한 발전기금 100억원 출연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는 강 회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최고 등급인 효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앞서 강 회장은 부산대 발전을 응원하며 넥센타이어 주식 154만 833주, 시가 약 100억 원 규모를 기부했다. 이는 부산대 개인 기부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부산대는 강병중 연구 및 장학기금을 조성한다. 기금은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금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부산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정문 개선사업 등에 활용된다. 정문 개선사업은 부산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새롭게 세우는 대규모 프로젝트로다. 정문 일대 약 6400㎡ 부지를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 대학이라는 정체성과 역사성을 되새기는 상징 공간으로 조성한다. 강 회장은 1995년에도 ㈜넥센의 전신인 흥아타이어를 통해 부산대에 5억원을 기부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강 회장님의 고귀한 뜻이 우리 대학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서울시립대 전기홍 교수 음악 강좌, K-MOOC '블루리본' 선정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는 음악학과 전기홍 교수의 온라인 강좌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음악 수업'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연차평가'에서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립대가 운영하는 K-MOOC 강좌 가운데 블루리본 강좌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루리본 강좌는 K-MOOC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강좌를 대상으로 수강생 수와 이수율, 강의 만족도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선정한다. 2025년 연차평가 대상 1557개 강좌 가운데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된 강좌는 30개로 전체의 1.93%다. 특히 협약 종료·자율참여 강좌 1196개 중에서는 15개(1.25%)만 선정됐다. 전 교수의 강좌는 이 가운데 예체능 분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음악 수업'은 음악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음악을 균형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강좌다.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음악의 형식과 시대별 특징, 악기의 특성을 다루며 재즈와 월드뮤직, 1500년에 걸친 서양 음악사도 소개한다. 이 강좌는 K-MOOC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 강좌로도 선정돼 운영됐다. 현재 K-MOOC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전기홍 교수는 "강좌를 통해 많은 분이 자신의 삶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그 의미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의 가치를 더 많은 학습자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9월 부산세관인에 이상준 주무관

[파이낸셜뉴스] 9월의 부산세관인에 이상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석환과 박재우, 하해준 주무관은 마약단속왕 자리에 올랐다.  부산세관은 18일 시상식을 열고 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상준 주무관은 과태료 처분 관련 민원 처리 과정에서 제도 도입 초기 현장 애로사항과 납세자의 고충을 반영, 납세자보호위원회를 통해 합리적인 조정 결과를 도출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세웠다. 정석환와 박재우, 하해준 주무관은 통제배달을 통해 대마류를 밀반입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검거하고 4개월 간의 추적 수사 끝에 공범을 체포했다. 마약류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제24대 남해해경청장에 박재화 치안감

[파이낸셜뉴스] 제24대 남해해양경찰청장에 박재화 치안감이 취임했다. 남해해경청은 박 신임 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해양경찰서 기장파출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연안 수색 현장을 점검하며 "실종자 가족이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청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행정고시 42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울산해경서장과 해경청 기획재정담당관, 남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 해경청 구조안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리더는 결정 이유 설명하고 결과에 책임져야"

[파이낸셜뉴스]  "실패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입니다." 한국계 최초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 의원이 지난 17일 숙명여대에서 학생들을 만나 첫 총선 낙선과 정치 입문 과정을 들려주며 이같이 말했다. 마틴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1972년 캐나다로 이주한 어린 시절부터 21년간의 교직 생활, 정치에 입문한 뒤 상원의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2006년 처음 출마한 총선에서 낙선한 경험을 언급하며 실패가 한 사람의 능력이나 가치를 규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예상하지 못한 실패와 우회가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틴 의원은 서울에서 태어나 7세 때 캐나다로 이주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를 졸업한 뒤 교사로 일하다 2009년 캐나다 상원의원에 임명됐다. 이후 한·캐나다 의원친선협회 공동회장과 캐나다 상원 야당 부원내대표 등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한국과 캐나다가 맺어온 130여 년의 관계도 다뤘다. 한국에서 활동한 캐나다 선교사와 의료인, 3·1운동을 해외에 알린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의 활동을 소개했다. 마틴 의원은 현재 세대가 누리는 기회는 앞선 세대의 헌신과 희생이라는 '발판' 위에 세워졌다고 말했다. 2013년 캐나다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제정을 이끈 경험을 설명하며 참전용사를 기억하는 일이 양국 관계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리더의 역할과 성공의 기준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마틴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되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며 "구성원이 판단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답했다. 성공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미국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의 글을 인용해 답했다. 자신의 삶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왔다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마틴 의원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진 능력과 가능성을 절대 작게 생각하지 말라"며 각자의 재능과 지성,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인천 참아름유치원·대구 율금초,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대상

[파이낸셜뉴스] 인천 참아름유치원과 대구 율금초등학교가 제2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소방청은 지난 16~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국에서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17개 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연 결과 유치부에서는 인천 참아름유치원, 초등부에서는 대구 율금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는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치부와 초등부 각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돌아갔다. 이 밖에 우수상 6개 팀, 금상 12개 팀, 은상 12개 팀에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는 어린이들의 경연 준비와 안전교육을 맡은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확대됐다. 지도교사상 수상자는 지난해 18명에서 올해 36명으로 두 배 늘었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오늘 노래로 배운 안전의 약속이 가정과 학교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콘텐츠와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에어부산,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전통먹거리 전달

에어부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동래구청에서 곶감호두말이를 만드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활동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약 25명이 참여했다. 에어부산은 장애인 복지관 봉사와 '쿨루프' 봉사활동, 하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창훈 기자

이화여대 정병준 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이화여대 사학과 정병준 교수가 제7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이화여대는 정 교수가 지난해 출간한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권으로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 연구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55년 제정됐다. 김규식과 그의 시대는 독립운동가이자 외교가였던 김규식의 생애를 다룬 총 3권, 1872쪽 분량의 저서다. 정 교수는 국내외 사료를 토대로 김규식의 파리강화회의 외교 활동을 비롯해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중국에서의 항일운동, 국제 외교와 해방에 이르기까지 그의 행적을 정리했다. 김규식 개인의 생애를 통해 한국 독립운동과 근현대사의 흐름을 함께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정 교수는 한국 현대사와 독립운동사를 주로 연구해왔다. 몽양 여운형 평전, 우남 이승만 연구, 한국전쟁, 독도 1947,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1945년 해방직후사 등을 펴냈다. 해외에 흩어진 사료를 발굴해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연구하는 작업도 이어왔다. 정 교수는 "대한민국학술원의 학술원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학문의 길에서 계속 정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보미 기자

에어부산, 추석 맞이 전통 먹거리 만들기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동래구청에서 곶감호두말이를 만드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활동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사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약 25명이 참여했다. 만든 음식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장애인 복지관 봉사와 '쿨루프' 봉사활동, 하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부산 민지수 승무원은 "직접 만든 간식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

동우건설, 부산 북구 주민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부산 북구는 최근 동우건설주식회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기태 동우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는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