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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메타와 가상현실 분야 협력 연장

[파이낸셜뉴스] 게임 엔진 유니티(NYSE: U)가 메타와 가상현실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다년간 플랫폼 지원 및 엔터프라이즈 계약 연장을 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유니티는 앞으로도 메타의 VR 플랫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알렉스 블룸 유니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수한 콘텐츠는 VR 성공의 핵심"이라며 "메타의 하드웨어 및 운영체제(OS) 리더십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의 중심 역할을 하는 유니티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더 많은 개발자들이 VR에 쉽게 접근하고, 메타의 VR 기기에서 게임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며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언 케언스 메타의 가상현실 부문 부사장은 "유니티는 VR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메타의 투자 등 여러 이니셔티브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오랜 파트너십을 연장함으로써 개발자들이 메타의 VR 기기를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에게 고품질 및 뛰어난 성능의 경험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 '3월 최고의 신작' 선정

[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자사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진행하는 ‘3월의 최고의 신작 게임(Players’ Choice Winner - March 2026’s Top New Game)’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는 매월 출시된 신작 게임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게임을 선정해 이용자 투표를 진행한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붉은사막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붉은사막은 출시 첫날 200만장, 4일 300만장에 이어 12일 만에 400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또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발 빠른 패치로 붉은사막의 스팀 글로벌 이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기록하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엔씨, ‘2026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파이낸셜뉴스] 엔씨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6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9일 엔씨에 따르면 엔씨는 2022년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A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 이를 유지했다. 올해는 AAA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투명한 인적자원정보 공개, 온실가스 배출 효율 공개 등에서 상향 평가를 받았다고 엔씨는 전했다. MSCI는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국내 ESG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엔씨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엔씨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글로벌 ESG 평가 결과는 엔씨의 ESG 경영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성 전반에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던파 모바일' 이어 '카잔'까지... 네오플, 조직 개편 단행

[파이낸셜뉴스]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지난해 3월 선보였던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트리플A 액션 어드벤처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제작진을 대거 전환 배치했다. 이는 앞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성적 부진에 따른 조직 개편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네오플의 체질 개선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본지 4월 2일자 2면 참조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플은 이날 오후 사내 설명회를 열고 '카잔' 개발 조직에 이러한 내용을 알렸다. '카잔'은 지난해 3월 전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되며 한때 PC 버전 기준 3만명에 가까운 접속자가 몰렸으나, 이후 판매량이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출시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발급 문제로 지연됐다. 이번 조치로 약 100명에 달하던 카잔 개발진 상당수는 네오플 내 전환배치 조직인 R팀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플은 이번 조치가 '카잔' 개발팀 해체는 아니라는 입장이나, 출시 초기 예상됐던 정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출시나 타 플랫폼 이식 등은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앞서 네오플은 이달 초 윤명진 대표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 본부장으로 겸임 발령하고, 해당 게임 중국 서비스 권한을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 단독 퍼블리싱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는 패트릭 쇠더룬드 신임 넥슨 회장이 일본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대해 '구조적 부진'이라며 진단한 직후 단행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크래프톤 오버데어, AI 기반 게임 제작 기능 공개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의 자회사 오버데어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오버데어 스튜디오에 적용하며 AI 기반 게임 제작 기능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튜디오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채팅창에 자연어로 지시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해석해 게임 에디터를 직접 제어하고 게임을 구현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대화하듯 명령을 입력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는 오버데어 스튜디오 에디터와 내부적으로 통신하며 스크립트를 포함한 다양한 오브젝트 생성·편집·적용 과정을 사용자 지시에 맞춰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이용자는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추가 지시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은 에디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AI에게 반복적으로 지시를 내려 제작을 이어갈 수 있으며, 오브젝트 위치 조정이나 수치 수정 등 세밀한 작업은 에디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AI와 수동 편집을 병행하는 유연한 제작 방식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바타 의상 텍스처를 자동 생성하는 ‘AI 코스튬’ 기능도 공개됐다. 크리에이터는 별도의 제작 과정 없이 원하는 스타일을 입력해 다양한 의상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기술 기반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텀 언리얼 엔진 5이며, AI는 이를 제어하는 루아(Lua) 스크립트를 자동 생성해 적용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엔진 구조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게임 제작이 가능하다. 오버데어는 이번 기능 공개를 시작으로 AI 기반 제작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아트 에셋 배치와 레벨 디자인까지 AI가 수행하는 방향으로 확장해, 게임 전반을 AI로 제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관련 기능은 라이브 테스트 중이며, 서비스 확대 여부는 완성도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스팀’ 출시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속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서사를 다룬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연출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0만명에 육박하는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스팀 입점으로 글로벌 PC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혀,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팀 버전에서는 일부 블록체인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쿠키런, 카드로 확장된 IP…'월드 챔피언십' 첫 서울 행사

[파이낸셜뉴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으로 확장한 가운데, 글로벌 대회를 앞세워 오프라인 팬덤 결집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로, 각 지역 선발전을 통과한 상위 플레이어들이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첫 월드 챔피언십이다. 대회에는 한국과 북미, 동남아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선발된 18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지난해 12월 열린 ‘북미 챔피언 컵’의 초대 우승자인 캐나다의 윈스턴 싱 선수도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 방식은 랜덤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황금 코인 5돈, 챔피언 전용 기념품이 수여된다. 행사는 단순 경쟁 대회를 넘어 팬 참여형 축제 성격으로 기획됐다. 약 1000 평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TCG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현장에는 로블록스 기반 ‘쿠키런 카드 컬렉션’ 체험존을 비롯해 카드 수집 및 교환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존, 이용자가 직접 카드를 제작하는 ‘쿠키 그리기 존’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게임 규칙을 배울 수 있는 강습회와 ‘쿠키런 골든벨’, ‘부스터 팩 오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일반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브레이브 리그’와 ‘2 온 2’ 등 부대 경기도 열리며, 참가자 전원에게 한정 레거시 팩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쿠키런 IP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와 공인 매장 부스도 운영돼 팬 수요를 공략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카드 게임을 중심으로 한 쿠키런 IP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엔씨, ‘리니지 클래식 허위 주장’ 유튜버 고소…업무방해 혐의 적용

[파이낸셜뉴스] 엔씨가 ‘리니지 클래식’ 운영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엔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채널 ‘영래기’의 운영자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채널은 ‘리니지 클래식’에서 불법 프로그램 이용을 방치하고, 이를 신고한 이용자를 오히려 제재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방송한 바 있다. 엔씨 측은 내부 데이터 분석과 사내외 전문가 검토 결과 해당 주장이 명백한 허위 사실 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근거 없는 정보가 확산되면서 이용자 혼란을 초래하고 서비스 신뢰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판단이다. 특히 불법 프로그램 신고 시스템에 대한 신뢰 저하와 이용자 참여 위축 등 게임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엔씨는 그간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운영 정책에 따라 총 105차례에 걸쳐 약 597만 개 계정을 제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는 이용자 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며 “실제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인 콘텐츠로 오해를 유도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대상혁' 기념우표 나온다...오는 10월 발행[1일IT템]

[파이낸셜뉴스]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기념우표에 새겨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e스포츠 선수 페이커 기념우표를 추가 발행한다고 6일 공고했다. 우본은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거나 공익적 가치가 있는 소재를 기준으로 발행한다. 국가 중요 행사, 역사적 사건, 문화·예술·과학 업적, 국제적 행사, 국위 선양 인물·사건, 기타 공익적 필요가 인정되는 경우 등이 발행 대상이다. 앞서 방탄소년단(BTS) 기념우표는 국위 선양 인물·사건에 해당된다고 보고 발행이 결정됐다. 당초 올해 기념우표는 제주도 오름,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K-팝(POP), 6·10 만세운동,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로보트 태권브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주시경 탄생 150돌 등 16건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여기에 1건이 더 추가됐다. 지난 2013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페이커는 13년째 T1 소속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말 LoL 월드 챔피언십 통산 6회 우승, 3연속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이상혁 선수는 올해 1월 신년인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체육훈장은 국위 선양과 국민 체육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에게 수여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간판 바꾼 엔씨, 게임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외연 확장

엔씨소프트가 사명을 '엔씨(NC)'로 바꾸며 단순 게임사를 넘어 기술·콘텐츠·플랫폼을 아우르는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사업 구조 전반을 재편하고, 인공지능(AI)과 지식재산권(IP)을 축으로 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신규 사명의 의미와 향후 방향성을 공개했다. 새 사명 'NC'는 미래에 대한 도전(Next)과 창의성(Creative)을 뜻한다. 게임 개발사의 '틀'을 깨고 기술과 콘텐츠, 플랫폼을 결합한 기업으로 외연을 넓히겠다는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엔씨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도 최근 사내 메일을 통해 "우리의 미션은 도전과 창의성이라는 엔씨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주주총회에서도 이같은 사업 방향이 명확히 제시됐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게임 개발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플랫폼과 정보통신(IT) 분야로도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엔씨는 기존 핵심 IP를 기반으로 한 확장과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리니지', '아이온' 등 주요 IP를 활용한 글로벌 확장과 함께, 신규 타이틀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는 구도다. 신작 라인업도 확대된다. 올해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등을 순차 출시하고, '신더시티'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 외부 스튜디오 협업과 투자도 병행해 장르와 플랫폼을 넓히는 전략이다. 모바일 캐주얼 게임은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았다. 진입장벽이 낮고 글로벌 확장이 용이한 특성을 고려해 관련 스튜디오 인수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정 IP 흥행에 의존하지 않는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AI는 이 같은 전략을 뒷받침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엔씨는 자회사 NC AI와 함께 전사 업무에 AI를 적용해 개발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확보된 자원을 콘텐츠 개발에 재투입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엔씨는 이러한 사업 재편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목표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엔씨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