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발자전거 타다 사라진 두 살 아들…35년째 눈물로 기다리는 아버지
[파이낸셜뉴스] "동훈이 이야기만 하면 항상 눈물이 나요. 많이 보고 싶어요." 이인수씨는 35년 전 실종된 외동아들 이동훈씨(현재 나이 38·현재 추정 사진)를 떠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하나뿐인 아들이 사라진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이씨는 단 하루도 동훈씨를 잊은 적이 없다. 그는 여전히 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동훈씨는 만 2살이던 1991년 6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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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훈이 이야기만 하면 항상 눈물이 나요. 많이 보고 싶어요." 이인수씨는 35년 전 실종된 외동아들 이동훈씨(현재 나이 38·현재 추정 사진)를 떠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하나뿐인 아들이 사라진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이씨는 단 하루도 동훈씨를 잊은 적이 없다. 그는 여전히 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동훈씨는 만 2살이던 1991년 6월 20�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정이가 감기를 많이 앓았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살아만 있다면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변영호씨는 29년 전 실종된 딸 변유정씨(현재 나이 31·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생후 30개월이던 유정씨는 친할머니 집에서 지내던 중 갑자기 사라졌고, 변씨 부부는 여전히 애타게 딸을 찾고 있다. 유정씨는 1997년 4월 5일 전남 �

[파이낸셜뉴스] "유정이가 감기를 많이 앓았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살아만 있다면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변영호씨는 29년 전 실종된 딸 변유정씨(현재 나이 31·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생후 30개월이던 유정씨는 친할머니 집에서 지내던 중 갑자기 사라졌고, 변씨 부부는 여전히 애타게 딸을 찾고 있다. 유정씨는 1997년 4월 5�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일�

"죽기 전에 자식을 보고 죽어야 할 것 같아요." 김홍문씨는 38년 전 실종된 아들 김태희씨(현재 나이 53세·현재 추정 사진)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어느덧 아흔을 넘긴 김씨의 시간은 빠르게 흘렀지만, 아들에 대한 그리움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살아 있는 동안 단 한 번이라도 사라진 아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김씨는 오늘도 태희씨를 찾고 있다. 태희�

[파이낸셜뉴스] "죽기 전에 자식을 보고 죽어야 할 것 같아요." 김홍문씨는 38년 전 실종된 아들 김태희씨(현재 나이 53·현재 추정 사진)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어느덧 아흔을 넘긴 김씨의 시간은 빠르게 흘렀지만, 아들에 대한 그리움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살아 있는 동안 단 한 번이라도 사라진 아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김씨는 오늘도 태희씨를 찾고 있�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

"저는 지금도 아들이 둘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라는 말은 아직도 못하겠어요." 박정순씨는 40년 전 실종된 아들 최재명씨(현재 나이 44·사진)를 떠올리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설 명절을 앞두고 사라진 네 살 아들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됐지만 부모의 기다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들은 1986년 1월 29일 인천 계양구에서 실종됐다. 당시 박씨는 인천 작전동 �

[파이낸셜뉴스] "저는 지금도 아들이 둘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라는 말은 아직도 못 하겠어요." 박정순씨는 40년 전 실종된 아들 최재명씨(현재 나이 44·사진)를 떠올리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설 명절을 앞두고 사라진 네 살 아들은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됐지만 부모의 기다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들은 1986년 1월 29일 인천 계양구에서 실종됐다. 당시 박씨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