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가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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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널 버린 게 아니란다"... 37년째 '낡은 사진'만 쓰다듬는 아빠

[파이낸셜뉴스] "딸과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보지 못한 게 한입니다. 정훈이가 건강하게 잘 자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장래형씨가 37년 전 실종된 딸 장정훈씨(현재 나이 37·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두 살도 채 되지 않았던 정훈씨는 집 앞에서 놀던 중 사라졌고, 장씨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제보도 받지 못한 채 긴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다. 정훈씨는 1

fn '가족찾기 캠페인'

fn '가족찾기 캠페인'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

"생후 76일에 사라진 아들… 함께한 시간 짧아 애달파"

"이제는 아들이 어디에선가 잘 지내고 있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최혜정씨는 40년 전 실종된 아들 김성근씨(현재 나이 40·현재 추정 사진)를 떠올릴 때마다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 성근씨가 사라진 뒤 자식 둘을 더 낳고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들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지금도 가시지 않고 있다. 성근씨는 생후 76일이던 1986년 9월 1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

"잘 키웠다면 원망 안 해…" 10분 새 포대기만 남기고 사라진 76일 아들

[파이낸셜뉴스] "이제는 아들이 어디에선가 잘 지내고 있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최혜정씨는 40년 전 실종된 아들 김성근씨(현재 나이 40·현재 추정 사진)를 떠올릴 때마다 억장이 무너져 내린다. 성근씨가 사라진 뒤 자식 둘을 더 낳고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들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은 지금도 가시지 않고 있다. 성근씨는 생후 76일이던 1986년 9월 13일 서울 노

fn·경찰청 공동 ‘잃어버린 가족찾기 사업

fn·경찰청 공동 ‘잃어버린 가족찾기 사업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백김치만 보면 눈물… 똑똑했던 아들 동가 어디 있니"

"아들과 딸이 유괴된 지 1년 반 만에 딸만 찾았고 아들은 평생 찾지 못했습니다. 죽기 전에 한번만이라도 아들의 손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배모씨(72)는 30여년 전 실종된 아들 이동가씨(현재 나이 39·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실종 당시 여섯 살이던 이씨는 지인에게 잠시 맡겨진 사이 사라졌다. 이후 배씨는 지금까지 아들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매운 건 못 먹던 6살 아들…” 34년 전 ‘그날’에 멈춘 72세 노모의 한

“매운 건 못 먹던 6살 아들…” 34년 전 ‘그날’에 멈춘 72세 노모의 한

[파이낸셜뉴스] "아들과 딸이 유괴된 지 1년 반 만에 딸만 찾았고 아들은 평생 찾지 못했습니다. 죽기 전에 한번만이라도 아들의 손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배모씨(72)는 30여년 전 실종된 아들 이동가씨(현재 나이 39·사진)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실종 당시 여섯 살이던 이씨는 지인에게 잠시 맡겨진 사이 사라졌다. 이후 배씨는 지금까지 아들의 생사조차 확인하

fn '가족찾기 캠페인'

fn '가족찾기 캠페인'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003년부터 '크게 보는 세상, 우리 이웃 돕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해외입양인연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매주 화요일자에 사연을 기사화하며 사람들면에 화요일부터 �

"이제 잊으라 하지만…딸 사라진 봄이면 마음 무거워"

"지금까지 건강히 잘 있는 건지, 살아 있다면 엄마 좀 찾으러 와줬으면 좋겠어요." 김영숙씨는 38년 전 실종된 막내딸 이연희씨(현재 나이 43·현재 추정 사진)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딸이 사라진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 그는 딸을 향한 그리움을 가슴에 품은 채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연희씨는 만 4살이던 1988년 4월 9일, 서�

"우유 한 잔 더 줄걸..." 50원 들고 나간 딸 기다린 38년의 봄

[파이낸셜뉴스] "지금까지 건강히 잘 있는 건지, 살아 있다면 엄마 좀 찾으러 와줬으면 좋겠어요." 김영숙씨는 38년 전 실종된 막내딸 이연희씨(현재 나이 43·현재 추정 사진)에 대한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다. 딸이 사라진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 그는 딸을 향한 그리움을 가슴에 품은 채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연희씨는 만 4살이던 1988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