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25만원 되면 냉큼 팔아도, 10만전자 가면 끝까지 버틸걸요"
[파이낸셜뉴스] "8만원대에 사서 늘 10만원을 못 넘고 떨어지더라고. (어느 날) 그 10만원을 넘길래 팔았지." 방송인 지석진이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해 자신의 삼성전자 투자 실패담을 털어놨다. 사실 실패담은 아니다. 20%가 넘는 수익을 올렸으니까 말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매도 직후부터 '불장'을 맞아, 삼성전자는 2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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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8만원대에 사서 늘 10만원을 못 넘고 떨어지더라고. (어느 날) 그 10만원을 넘길래 팔았지." 방송인 지석진이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해 자신의 삼성전자 투자 실패담을 털어놨다. 사실 실패담은 아니다. 20%가 넘는 수익을 올렸으니까 말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매도 직후부터 '불장'을 맞아, 삼성전자는 2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파이낸셜뉴스] 직장인 오형철씨(35·가명)는 22일 오후, 장 마감을 앞두고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했다. 다음날 있을 SK하이닉스 실적 발표를 노린 결정이었다. "역대급 나온다"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전날 풀배팅 한 주당 122만3000원, 적금을 깬 돈까지 보태 11주를 산 오씨는 23일 오전 실적 발표 직후 '반짝 상승'을 노리며 잠들었다. 주식을 시작한 뒤 몇 번 단타를 �

[파이낸셜뉴스] 강성주씨(42·가명)는 22일 오전, 스마트폰 상단 알림창에 뜬 뉴스 속보를 봤다. '코스피, 장중 사상 첫 6400선 돌파…연일 사상 최고치.'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90p(0.01%) 내린 6387.57로 출발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선 뒤 한때 6404.03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 다시 6380대로 내려앉았지만 어쨌든 전고점을 훌쩍 넘긴 수준이다. 주변에서는 다들 '불장'이라고 했다.

[파이낸셜뉴스] 이성민씨(47)는 오늘 증권사 앱을 깔았다. 그동안 귀에 딱지가 앉도록 '주식하라'는 권유를 들으면서도 무시했는데, 결국 다시 주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주식 쳐다도 안봐... 맘 편하고 좋았는데 이씨가 마지막으로 주식을 했던 건 29살이었던 2008년이었다. 입사 2년차, 사회 초년생이었던 이씨는 주변에서 다들 주식으로 돈을 번다

[파이낸셜뉴스] 김미정씨(37·가명)는 오늘도 아침 출근길에 스마트폰을 눈이 빠지게 들여다봤다. 지난 밤 뉴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뉴스 보니, "오늘은 딱 블랙먼데이네" 지난 20일 , 첫 번째 탭에는 미국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이란 선박을 나포하는 등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는 기사가 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파이낸셜뉴스] 수도권의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30대 직장인 박씨. 그의 투자 철학은 단순하다. '과욕을 부리지 말고, 적금보다만 더 벌자.' 직장 동료들은 종목 분석도 잘하고 시장 흐름도 잘 읽어서 투자하는 것마다 수익이 그렇게 잘 난다는데, 주식에 입문한지 이제 1년차인 박씨에게는 아직 어렵기만 하다. "S&P500은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우상향" 공식, 전쟁

'껄무새'가 되기 싫은데 오늘도 결국 "살 걸, 팔 걸, 버틸 걸…" 주식도, 부동산도, 재테크도 다들 나 빼고 잘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어려운 투자의 세계, 나만 이렇게 늘 어려운 건지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 [개미의 세계]를 들여다 봅니다. [파이낸셜뉴스] 화장실을 찾아 습관적으로 증권사 앱을 열던 A씨의 얼굴에 그림자가 졌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17만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