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공복

기사 29개

"손주가 준 용돈인데"…'100만원' 양말에 넣었다 잃어버린 할머니, 경찰 도움으로 찾아

[파이낸셜뉴스]  손주가 준 용돈 100만원을 잃어버려 추위 속에서 찾아 헤매던 80대 노인이 경찰관의 도움으로 현금을 되찾은 사연이 알려졌다. 28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10시 39분께 사우지구대에 A씨(82)가 찾아왔다. A씨는 손주가 준 용돈 100만원을 양말에 넣고 은행에 가던 중 돈을 분실하자 지구대를 찾아온 것이다. 당시 A씨는 추운 날씨 속�

"등록금 든 가방,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유학생 호소에 새내기 경찰이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등록금, 여권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린 유학생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다음날 되찾았다. 2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께 도내 한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라만 빈 타즈워씨가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를 찾아왔다. 일주일 전 한국에 온 이 유학생은 지구대에 들어오자마자 "등록금과 외국인등록�

'쿵!' 약국서 쓰러진 80대, 근무 중인 경찰관 달려와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쿵!' 약국서 쓰러진 80대, 근무 중인 경찰관 달려와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파이낸셜뉴스]  약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시민을 인근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살린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9시 20분께 광주 남구 소재의 한 약국에서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전날 '약국에서 '쿵!!!' 쓰러진 시민에게 달려�

"이 전화가 마지막 통화일 수도"…진심 어린 소방관 상담이 생명 지켜냈다

[파이낸셜뉴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며 의료 상담을 요청한 여성에게 공감 중심의 상담을 이어간 소방관이 최악의 상황을 막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약 100알 먹으면..." 한 여성의 의료상담 전화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께 구급상황관리센터에 한 여성이 의료 상담을 요청했다. 이 여성은 "우울증·공황장애&midd

"슈퍼우먼 덕에 살았다"…의식 잃은 아기, 하임리히법으로 구한 경찰관

[파이낸셜뉴스]  약과 함께 먹은 젤리가 기도에 걸려 의식을 잃었던 18개월 아기가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되찾은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강원 강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 47분께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생후 18개월 A양이 약과 함께 먹은 젤리가 기도에 걸려 의식을 잃었다. A양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급히 차량을 세운 뒤 주변에 도움�

“남자가 옆에 있나요?” 질문하자 ‘톡톡’…작은 신호도 안 놓쳤다

“남자가 옆에 있나요?” 질문하자 ‘톡톡’…작은 신호도 안 놓쳤다

[파이낸셜뉴스]  “긴급 상황인가요? 제가 질문할 테니 맞으면 다이얼 버튼을 2번, 틀리면 1번 눌러주세요.” 아무 말 없이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리는 신고 전화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위기를 직감한 한 경찰의 ‘촉’이 불법 촬영 피해자를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께 서면지구대는 '다이얼 버튼 소리만 들리니 전화로 확인�

대낮 아파트 배관 타던 20대男, 비번 소방관에 '딱' 걸렸다

대낮 아파트 배관 타던 20대男, 비번 소방관에 '딱' 걸렸다

[파이낸셜뉴스]  대낮에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빈집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소방관에게 덜미를 잡혔다. 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절도 및 주거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께 시흥 소재의 한 아파트 1층 창문을 통해 비어 있던 세대 안으로 몰래 들어가 4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

伊 두오모 광장서 ‘인명 구조’한 한국 새신랑 정체, 알고보니

伊 두오모 광장서 ‘인명 구조’한 한국 새신랑 정체, 알고보니

[파이낸셜뉴스]  “해외에서 공직자가 기본 역할을 수행한 사례라고 봐주세요. 특별한 용기는 아닙니다.” 신혼여행을 위해 찾은 이탈리아에서 사람의 목숨을 구하고 돌아온 ‘새신랑’ 윤제헌씨(35)의 담담한 말이다. 윤씨는 지난 11월 2일 오후 5시 30분께,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오모 광장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다 바닥에 쓰러진 50대 중년 남성을 발견했�

"세금 하나도 안 아깝다"…임산부 살리려 헬기 뜨고 도로 멈췄다

[파이낸셜뉴스]  제주에 거주하는 고위험 임산부가 경찰과 소방의 도움으로 경남 창원시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무사히 치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 사는 29주차 임신부, 헬기 타고 창원 이송 19일 창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오후 5시 44분께 제주에 거주하는 임신 29주 차인 30대 A씨가 임신성 고혈압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에는 A씨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