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레일테크㈜, 전국 역사 청소업무 본격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01 13:21

수정 2018.08.01 20:55

지난달 31일 열린 코레일과 코레일테크의 '역 청소 업무 위탁협약식'에서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왼쪽 4번째)와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왼쪽 5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코레일과 코레일테크의 '역 청소 업무 위탁협약식'에서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왼쪽 4번째)와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왼쪽 5번째)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김원준 기자】코레일테크㈜는 1일부터 전국철도 역사에서 '역 및 선로 전환기 청소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레일테크는 지난달 31일 한국철도공사 역객사업본부와 '역 청소 업무 위탁협약'을 맺었다.

코레일테크는 역사 청소업무를 위해 현재까지 모두 150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했으며, 472명은 새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테크가 코레일로부터 위탁받은 역사청소 작업장은 총 1428곳이다. 코레일테크는 역사 내 접점공간과 광장, 각종회의실, 승무사무실 등에서 청결유지를 위한 작업과 함께 선로전환기 정상 기능 확보를 위한 쓰레기 수거·분리·운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된다.



한편, 청소업무가 시작된 이날 오전 6시부터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와 역환경서비스본부장 및 관련 처장 등은 서울역과 광명역, 천안역, 동대구역 등지에서 청소 현장체험을 했다.

반 대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소 업무의 중요성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