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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는 자체개발상품 ‘아임e 스낵’의 5종 패키지 디자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아임e 스낵의 5종 패키지 디자인은 2022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각 부문 본상 수상작 중 상위 1%만 부여받는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7월에 패키지를 리뉴얼한 PL상품이다.
이마트24는 고객이 포장지를 접하는 것으로 상품을 실감할 수 있도록 도입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디자인 영역에 타이포그래픽과 같이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 도입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24가 리뉴얼한 패키지로 지난달에 출시한 아임e 스낵 5종은 기존 패키지 상품 대비 매출이 5일 기준 1.3배 높았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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